최근에 그동안 사용하던 랩톱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맥북에어11, 맥북에어13, 맥북프로13인치 SSD업그레이드, 메모리업그레이드에 대한 과정을 포스팅하고 실질적으로 사용기를 쓸 시간이 없다고 우연한 기회에 한번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울트라북이라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다가 이번에 회사는 다르지만 11인치, 13인치, 15인치를 모두 다 써보게 되어서 실질적으로 사용에 있어서 얼마나 불편한지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글의 중심은 맥북프로13인치와 HP울트라북 엔비6 15인치를 주축으로 해서 글이 풀어질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사용에 대해서 글을 쓰는만큼 궁금하신 분들이나 사이즈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가 어려우신 분들이 보시면 아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맥북프로 본연의 기능과 비교해서 엔비6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들에 대해서 같이 표현을 해보겠습니다. 조금 난잡한 글이 될 수 있지만 그래도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소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에 대한 비교리뷰를 쓴 글이 없었다는 점도 아마 이 글이 주는 효용성은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저는 데스크탑 하이스펙을 기본으로 해서 맥북프로13인치는 서브컴퓨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맥북프로13인치가 못하는 일은 HP 엔비6가 못하는 내용이나 인터넷 결재 또는 게임을 위주로 해서 여러가지 방면에서 사용을 해보는 중입니다. 그점은 미리 공지를 해두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현재 대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울트라북은 아마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4인치 이하의 심플함, 21mm이하의 가벼움, 5초이내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잠자기 기능, 5시간 이상의 빵빵한 배터리까지 정말 최고의 노트북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엔비6는 조금 사양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큰 화면에 목말랐던 유저들에게는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15.6인치라는 놀라운 사이즈에 비해서 무게는 경량화했다는 장점때문입니다. 1366X768 해상도 지원 HD LED 디스플레이, 인텔3세대 i5-3317U 프로쎄서(1.7GHz), m-ssd, 500기가 HDD의 넉넘함까지 갖추고 있어서 큰 최상의 기능은 아니지만 일반 직장인, 대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을 해보니 포토샵3, 써든어택, 리로드, 카트라이더 등등 중급사양의 게임은 무리없이 소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거기에 큰 화면으로 보는 맛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기에 따라서는 자신에게 잘 맞는 선택을 한다면 충분히 가치있게 사용은 할 수 있었습니다.

맥북프로13인치 2011 얼리버젼이라고 하더라도 스펙자체만 놓고 보면 나무랄 곳이 없는 괜찮은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조금씩 부족한 지원기능, 추가비용을 생각하면 가끔 후회스러운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데탑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고민이 지금은 없지만 만약에 맥북프로만으로 작업을 하거나 사용을 해야한다면 반드시 짜증나는 일이 분명히 발생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인터넷에서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도 쉽지가 않기 때문에 더 짜증이 증폭되는 때도 많았던 과거의 경험을 생각했을 때에 과연 초보자들에게 좋은 컴퓨터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맥북프로13인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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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제와서 맥북프로가 어느정도 손에 익었기 때문에 그리고 문제해결에 어느정도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이 없지만 만약 초보자가 같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 겪에되는 시간낭비, 돈낭비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애플케어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그것을 제대로 이용하기도 쉽지가 않구요. 그래서 오랫동안 사용을 해보니 과연 어떤 선택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강하게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다시 사용할 수 있게된 윈도우 기반의 HP 엔비6는 그런 면에서는 조금 수월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윈도우 관련 문제에 대해서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서는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여차한 경우에는 바로 전체포맷을 시킬 수 있는 방법도 널려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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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이즈의 맥북프로15인치를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에 과연 300만원에 가까운 노트북을 구매했을 때의 사용만족감과 엔비6 100만원 남짓의 노트북을 사용했을 때의 사용만족감에 대한 비교평가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100명의 사람 중에서 몇%가 과연 맥북프로15인치를 선택할지에 대한 문제까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당연히 맥북프로15인치가 더 좋겠지요. 하지만 대학생, 일반 직장인이 과연 그 컴퓨터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뽑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것까지 생각한다면 의문이 남습니다. 맥북프로는 사진관리, 그래픽 기타 전문적인 용도를 위해서 사용했을 때에 그 가치가 빛나는 노특북이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사실 노트북이라고 칭하고 있기는 하지만 맥북에어의 경우에는 울트라북에 더 가깝습니다. 그만큼 여러가지 요건을 갖춘 노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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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에서 자랑하는 풀포트의 능력도 사실 애플에서는 오래전에 갖췄고요. 실제로 제가 두 컴퓨터르 모두 사용해보면서 맥북에서 풀포트에 대한 강한 만족감은 먼저 느꼈다고 해도 맞을 것입니다. HP 엔비6에서도 HDMI까지 탑재는 했지만 사실 작은 HDMI이기 때문에 추가구성품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그부분은 조금 아쉽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면에서 HP는 분명히 애플을 겨냥해서 제품을 생산했다고 보여지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비단 HP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랩톱 회사들의 디자인이 대부분 애플계 노트북을 모토로 했다는 느낌은 많은 회사의 노트북에서 받을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HP에만 한정된 문제는 아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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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애플이 갑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무리는 있습니다. 가격도 생각하고, 가성비도 생각하고, 만족도까지 생각하면 굳이 최고품이라는 애플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죠. 두께면에서도 HP에서 나온 제품이 더 우수합니다. 그리고 베젤도 더 좁습니다. 물론, 디자인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가격까지 한번 고려사항에 넣어보세요. 분명 경쟁상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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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13인치가 가지고 있는 모니터로는 솔직하게 말하면 웹서핑에 지장이 많습니다. 그정도로 작다는 것이죠. 처음에는 모르지만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최소한 쾌적하게 볼 수 있는 모니터 크기는 15인치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애플군에서 15인치를 사려면 얼마인가요? 가격대비 메리트가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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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것은 다 떼어놓고 그것만 비교한다면 조금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사용자의 각 성향과 평균적인 사용용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면 크게 무리한 예시도 아니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윈도우 재설치방법에 대한 것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만큼 실제 들인 돈에 비해서 사용가치를 뽑아서 쓰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것이고, 실제 성능에 대한 지불비용에 비례해서 만족감높은 사용을 하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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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다 고려한 객관적인 스펙대비 가격은 분명히 타당한 가격책정을 하고 있는 것이 애플사입니다. 실제로 가격을 다 따져보면 그만큼 지불하는 것에는 충분하고 합당한 가격책정 과정을 항상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말을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요. 하지만 그 지불한 만큼의 활용도 측면에서는 확실히 떨어지는 사용만족감을 보이는 사람은 극소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군 노트북이 일부용도에서는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도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도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가성비좋은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SSD, 메모리 업그레이드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도 상당히 만족스런 구매를 위한 한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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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진행하게 될 HP리뷰는 아마도 그런 가성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공식적인 절차가 다 마쳐지는데로 저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측면에서 타당성과 실제시연 동영상, 발열실험을 통해서 한번 검증하는 리뷰를 계속해서 진행을 해보고자 합니다. 보기에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최대한 제가 이해하는 쉬운 방법으로 글을 풀어보도록 해보고자 합니다. 관심많이 가져주시고 해박한 네티즌 분들의 많은 댓글과 의사소통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정말로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도 친구추가 항상 열려있으니까요. 같이 대화하는 창구로 활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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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ys7001 2012.07.31 21:20 신고

    애플은 비싼만큼 갚어치를 하는 것도 있지만 사양대비 좀 비싼편인데~
    울트라북은 저렴해서 괜찮은 사양에 꽤 메리트가 있습니다~

  2. 몽이 2013.04.24 12:24 신고

    X60을 배터리 교체까지 해서 쓰다쓰다 버리고, 맥북에어 13인치를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요즘 ENVY6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랑 쓰는 컴퓨터가 두대나 같아서 놀랐어요! 이글 쓰신지가 한참인데, 리뷰 안올려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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