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11인치 맥북에어13인치, 하나를 버리라면?

2012.10.16 12:03

오랜만에 맥북에어를 가지고 글을 써보는데요. 그동안 이렇다할 사용상의 문제점이 없어서 그리고 바쁘다는 이유로 한동안 글을 못썼는데요. 오늘 맥북에어11인치와 맥북에어13인치를 그동안 사용했던 느낌과 사용기에 대해서 시리즈로 계속해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맥북에어13인치가 문제가 생겨서 이런저런 실험을 많이 했는데요. 그부분도 아마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흥미가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하게 운영체제 OS 재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추가로 계속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쉽더라구요. 각설하고.


그동안 맥북에어 11인치 13인치를 돌려가며 사용을 해왔습니다. 외출용으로는 당연히 11인치를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무게가 가볍다고 말하지만 DSLR D800 바디에 렌즈 몇개 더 들고나가면 솔직하게 맥북에어13인치도 버리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의 무게입니다. 반면에 맥북에어 11정도는 같이 들고 배낭에 가지고 다녀도 그럭저럭 가지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는 맥북에어13을 밖에서는 맥북에어11을 사용하는 것으로 사실 굳어져가는 분위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제 하나를 버려야 할 시점(레티나 구매예정)이 왔기 때문에 이런 글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군요. 



어떤 것을 처분하는 것이 좋을까?



최근에 동영상 작업에 대한 강한 압박감과 정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사정으로 인해서 맥북 레티나를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토렌트 버젼을 빼고는 정품을 사용하기 해서 베가스 프로(80만원 상당) 또는 프리미엄 프로(100여만원 왜그렇게 비싼지 ㅜㅜ) 를 알아봤지만, 가격이 노트북 하나 정도의 가격이더라구요. 차라리 그럴 바에는 조금 더 투자해서 장기적으로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파이널컷을 사용하는 쪽으로 해서 레티나 쪽이나 맥북프로 15인치 쪽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에 이르렀구요.


아무래도 오래 사용을 해보니 13인치는 저에게는 아직 작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집에서만(아주가끔 가지고 나가는 것까지, 사실 이때문에 조금씩 아쉬움) 사용하는 편안한 동영상 작업용이라는 15인치는 되어야겠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물론, 아이맥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크기가 있다보니 방안에 공간을 너무 차지해서 주로 작업하는 방에 윈도우기반과 함께 병행해서 사용하려니 많이 좁아져서 부득이 노트북으로 사용을 해야합니다.(집을 바꿔야 되나~ ㅋㅋ)


논지는 역시 맥북에어 11과 13에 대한 판단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블로그에 수십개의 댓글이 바로 이부분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저도 솔직하게 판단하기가 애매합니다. 사람마다 요구하는 스펙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가장 명료하고, 정확한 판단기준은 역시나 모니터의 크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11인치가 과연 보기에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11인치에 나를 맞추면서 사용을 하면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이틀 한달 정도 지나면 확실히 눈에서 오는 피로감이 다릅니다. 한마디로 논이 핑글핑글 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보통 맥북에어 11을 사면 한달 정도 되서 후회감이 찾아오는 것이구요. 


그림을 보면서 한번 비교를 해보세요.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는 맥북에어11과 13입니다. 사진보면서 약간의 외관차이도 같이 설명을 드릴께요.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이것은 맥북에어 13인치의 모습입니다. 10개월 전에 구매해서 애플케어 없이 아주 잘 사용해오는 제품입니다. 집에서 보통 사용해서 외관도 상당히 깔끔하게 보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에 이정도 수준의 제품을 중고가로 보니 95~110 정도(상태에 따라 다름) 거래되고 있더라구요. 노트북이 다른 것은 다 가치가 심하게 떨어져도 애플제품은 잘 안떨지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다른 제품같으면 벌써 반토막도 더 나있겠죠.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맥북에어11과 13의 키보드상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약간의 사이즈문제이지요. 전반적인 외관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이한 점이 바로 전원버튼이 키캡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죠. 맥북프로는 버튼으로 되어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키캡에 대한 느낌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모든 현존하는 노트북이 바로 애플을 최고 지향점으로 보고 따라하고 있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키보드 키감은 다른 어떤 느트북도 따라오기 힘듭니다. 정말 편하고 오타률도 적습니다.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디자인은 상당히 아름답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사용한 것도 있지만 10개월이 다되가는 지금도 폴더의 탄력은 아직 살아있구요. 헐렁거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헐렁거리면 상당히 싼티가 났겠죠. 여담이지만 안에 뜯어보면 꼼꼼하게 도색도 잘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모 노트북을 뜯어보니 안에는 도색이 대충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던 적이 있는데요. 애플제품은 안과 겉 모두 도색도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맥북에어11인치와 맥북에어13인치를 포개보았습니다. 확실히 맥북에어11은 막 쓴 티가 나네요. 손받침이 조금 변색되었구요. 이제 2년 정도 쓴 거 같은데요. 아직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애플케어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운명에 맡기는 것이죠. 워낙에 지금도 뽕을 뽑고 쓰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맥북에어11인치 사망해도 불만없을 정도로 잘 썼습니다.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외관은 보시는 것처럼 약간 축소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SD카드가 들어가는 단자부분은 13인치가 확실히 편합니다. 저는 Eye-Fi라는 제품을 쓰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바로 전송해주는 SD카드가 따로 있거든요. 그 제품을 아는 사람은 아는데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더군요. 참고하시라고 제가 링크 바로 연결시켜 놓을께요. 참고하세요. 완전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이파이 Eyefi Pro X2 리뷰 D800 조합 사용기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외관상으로 보시면 13인치가 조금 더 큽니다. 하지만 가방이나 기타 백에 넣으면 확실히 차이는 있습니다. 맥북에어11인치는 차라리 아이패드와 사이즈가 조금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레티나 구매하면 추가로 비교리뷰를 하겠지만. 대략적인 사이즈를 감잡으시라고 포갰습니다.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사이즈면에서는 작아서 콤팩트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맥북에어11이 더 앙증맞고 귀여운 느낌이 있습니다.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정확하게 열을 맞추서 사준을 찍어 봤는데요. 3cm 정도의 차이가 나더군요. 아마도 다들 애플샵에 다 보셨을테니.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반대쪽에 SD 카드 포트가 하나 더 있는 것을 제외하고 반대편은 같습니다.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제일 오른쪽에 썬더볼트는 씨네마 모니터에 연결하면 되는데요.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고, 전혀 사용하지 않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맥북에어사용기, 맥북사용기, 맥북비교, 맥북사용, 맥북구매가



앞면은 디자인은 같구요. 2년 정도 쓰니 맥북에어11인치는 조금 헐거워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탄력은 가지고 있습니다. 너덜거리는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죠. 노트북의 내구성은 확실히 다른 플라스틱 바디로 만든 것들이 비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2년이 넘어도 이정도니 말입니다. 제가 생각보다 막썼다는 점도 감안해주세요.



맥제품 사용기 

맥북프로 13인치 솔직담백한 구매하기전 평가

맥북에어 11인치 13인치 스펙 세부사진 솔직한 2년 사용기

맥북프로13인치 VS 맥북에어13인치, 비교 사용기

뉴아이패드 사려거든 차라리 맥북에어11인치 추천하는 이유 - 2년사용기

'6cm의 차이' 뉴아이패드 민망하게 만드는 맥북에어11인치 매력 포인트

맥북프로 13인치 SSD 메모리 교체방법 동영상 배우기

맥북프로13인치 1년사용기 내부청소 열어보고 엄지손가락 올라간 이유

애플 맥북프로13인치 1년 사용해보니 거부할 수 있는 이유

맥북에어 부팅도중 공포의 하얀주저 멈춤현상 극복기 - 단계별 도전과제



신고

아이티군자 아이티군자 노트북 컴퓨터 영역/MacBook Air 11"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