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동안 머리로만 생각했던 일을 오늘 실천에 옮겼습니다. 지난 1년동안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던 포멕스 D600 플래시의 반사판이 너무 커서 사이즈를 줄이고 싶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불편을 감수하고 사용했지만 이제는 그러기가 싫습니다. 사진을 자주 찍는 업자도 아니고 방에서 촬영하는데 조금 더 작은 반사판으로 공간활용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작은 반사판을 구매하려고 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평소에 생각했던 내용을 실천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반짝반짝 양철통으로 반사판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제가 썼던 관련글이 있습니다. 거기에 이전에 썼던 반사판도 있으니 혹시 참고하실 분은 보세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넣어두었으니 관심자는 클릭클릭해서 보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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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우째해서 방안의 30% 가까이 차지던 반사판을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촬영을 했더니 빛이 분산이 되어서 그런지 만족스런 사진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이전에 제가 썼던 반사판의 모습을 담은 포스팅을 위에서 보셨을텐데요.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큰 사이즈입니다. 사진은 잘 찍히지만 상시 설치하고 쓰기에는 부담이 큰 사이즈입니다. 당시에 인터넷구매라서 조금 더 신중을 기하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차라리 처음에 작은 것을 살 것을... 각설하고.


여기서 잠깐,


오래전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의 퀄리티는 빛과 감도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저로서는 고급형 카메라보다는 스트로보에 더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둘다 테스트를 해봤기 때문입니다. 비싼 고급형 카메라로 찍어도 보고, 좋은 렌즈로 찍어 보아도 지금의 캐논 650D + 18-135mm 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물론, 여력이 된다면 모든 것을 갖추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보급기에 좋은 스토로보가 더 낫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양철통으로 반사판을 만드는 작업을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총 2개의 양철통을 잘라야 하는데요. 한번은 기계를 이용해서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손으로 하나하나 양철통조림을 뜯듯이 작업을 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두개의 반사판이 재질이 다름입니다. 하나는 양철이고 하나는 스테인리스입니다. 현재 보여지는 사진은 스테인리스입니다. 그것을 자르기 위해서는 지그재그쏘 ; zigzag-sow (일명 : 직쏘) 라는 공구가 필요합니다. 집에 이런저런 공구가 많아서 저는 다행스럽게도 바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양철통의 뒤를 드릴로 구멍을 낸 후에 직쏘를 넣어서 작업합니다.



양철통을 자르고 난 흔적입니다. 공구를 이용하면 이렇게 간단하게 잘리네요.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내가 만든 반사판 작업 후 양철조각



공구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통조림캔 따듯이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조금 매끄럽게 마름이 되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반사판이기에 미세한 공정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빛만 반사하면 되니까요. 개인적으로 스테인리스가 빛의 반사율이 좋아서 만족도가 좋지만 양은냄비도 반짝거리는게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하시면 문제없습니다. 양은냄비가 더 구멍내기가 쉽습니다. 저는 그것을 손으로 하나하나 했다는....손에 물집...빡! 1주일 고생 빡!




FOMEX D600 과 결합해서 완성된 모습입니다.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반사판 완성모습



완성품입니다. 아주 볼품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끝내주네요. 그냥 단순하게 셔속과 감도만 맞췄는데도 평소에는 보기드문 사진이 나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반사판에 들어간 장치



자르고 난 부분이 날카롭기에 정수기 호스를 잘라서 덧댔습니다. 그리고 나서 테니스그립을 이용해서 다시 덧댔습니다. 그러니 딱 사이즈가 맞더군요.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기에 딱 좋은 그런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제단은 적당하게 잘라주면 됩니다. 미리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생각을 해보고 제단을 하시면 됩니다.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나의 작업 촬영 환경



그렇게 해서 얻은 결과물입니다. 누끼같은 아주 깨끗한 사진을 찍으려면 바닥에 놓고 찍기 보다는 플래시 위에서 찍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물론, 촬영용 배경지에 이용하셔도 되구요. 저는 이게 잘 나오는 것 같아서 오랜 경험끝에 하는 것이니 그 부분은 각자 알아서 판단해서 찍어보고 결과물보고를 반복하면서 노하우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누끼사진에 대한 글이 하나 있어서 제가 쓴 글을 링크하겠습니다. 보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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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공정상 주의할 점은?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반사판을 장착한 포멕스 d600 모습



조명기구와 반사판을 연결하는 둥근철모양의 이음철이 있습니다. 그것에 반사판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만드는 반사판을 위해서 나온 규격이 아니기때문에 유격이 조금 생깁니다. 그것을 저는 테니스그립이 잡아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감아놓으면 단단하게 반사판이 고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첫 스트로보 포멕스 D600 버릴 수 없는 이유는?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포멕스 d600 촬영 플래시 스트로보



다른 제품과 해외에 직구사이트에 각종 조명제품을 찾아보았지만 가성비로 이만한 녀석이 없었습니다. 당시에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서 산 제품인데요. 다른 카메라는 다 처분했어도 이녀석은 절대로 처분을 못합니다. 정말 만족도가 좋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고장이 한번도 나지 않아서 더 애착이 가기도 합니다. 매년 촬영기기 기자재전에 가면 꼭 포멕스도 들렸다옵니다. 그만큼 애착이 가고, 좋아하는 기업이니까요. 그와 관련해서 여러개의 글을 썼네요.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글을 링크를 넣어둘테니 관심있는 분은 보세요. 저도 이거 구매하기 전에 정말 많은 블로그 글을 찾아봤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링크걸어둘께요.



링플래쉬 시그마 EM-140 DG 접사 사진 샘플


니콘 D800 파워기능 미속도촬영 타임랩스 초강력 기능 동영상 샘플


18-55mm STM II VS 18-55mm IS II, STM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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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촬영시에 이렇게 하고 작업합니다.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나의 촬영시 모습



제가 주로 다루는 제품은 대부분 전자관련기기나 스마트폰관련 기기들이 많아서 이정도 수준으로 작업하면 만족스런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트로보가 있어서 제대로 사용방법을 몰라서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충 감이 오니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고 만족스런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태양빛을 이용하면 좋지만 밤에 작업하면서는 보통 이렇게 작업하는 편입니다. 




양철 양재기 이용해서 찍은 사진 살펴보세요.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샘플사진 아이폰6 케이스 - veruscase



최근에 산 아이폰6 케이스입니다. 이전에 반사판없이 찍은 것과 비교하시라고 이전에 쓴 글 링크걸께요. 사진만 비교해보세요.


아이폰6 64GB 스페이스그레이 적합한 가성비 VERUS 케이스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아이폰6 케이스 샘플사진



빛을 모아서 쏴주니 더 선명하게 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 누끼사진



아이폰6를 촬영해보았습니다. 스페이스그레이라서 뒷면은 예쁘지 않네요.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아이폰6 스페이스그레이 누끼사진 전명부



앞면은 깨끗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광고사진, 스트로보, 포멕스, fomex d600아이폰6 하단부 상세한 사진 부분촬영



부분샷으로 촬영했습니다. 깨끗하면서도 밝은부분의 구별이 가능할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샵안쓰는 누끼사진을 좋아합니다.


이렇게해서 제가 사용하는 작업환경과 반사판 관련한 내용을 썼습니다. 사진기보다 스트로보가 더 중요하다는 점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스트로보없이 제품사진은 태양빛이나 포토샵없이 만족스런 사진을 찍기에는 환경적 요소제약이 매우 많습니다. 시간대비 만족스런 사진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스트로보라고 생각합니다. 인물사진이나 각종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않지만 제품사진은 그래도 많이 찍어서 그런지 경험이 많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찍으면 찍을수록 표현못하는 갈증이 있는데요. 그게 스트로보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카메라 관련글 몇개 더 올리면서 마무리 하도록할께요. 


*스킨사이즈 변경으로 사진이 조금 퍼졌지만 글 내용위주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D800 RAW(*.NEF) 파일사진 윈도우7 미리보기 카메라 코덱 팩


RAW(*.NEF) 파일 사진촬영 JPEG 보다 우월한가?


니콘 24-70N + D800 RAW(*.NEF) 후보정 사진샘플 품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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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16 10:3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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