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맥 27인치 구형을 쓰다가 5K가 조금 끌려서 아이맥프로 신형으로 구매해서 사용했던 사람입니다. 아이맥프로는 오로지 영상편집 한가지로만 사용했습니다. 유튜브에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는 일을 하다보니 그 용도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즉, 천만원 정도에 아이맥프로를 사도 몇개월 잘 활용하여 천만원을 뽑아낼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구매하였다는 말씀을 일단 드립니다. *혹은, 그 이외에 아이맥프로를 사용하여 머니(Money)창출하시는 분들만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돈이 많이 남는 분이시거나...그 이외에는 구매를 아주 신중하게 재고하고 제가 드리는 조언을 고민해보세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지금은 아이맥프로 없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관심있어 하시는 분이 있어서 처분했습니다. 후회 1도 없습니다. 사실, 주변에 이런 슈퍼컴을 가지고 작업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녀석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유튜브같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고 구매했지만 뽐뿌만 받고 구매했다가 토해낸 꼴입니다. 저는 10코어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상의 획기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없었고, 4K영상을 왕창 불러서 작업하면 버벅이는 것은 여전했으며 1시간 이상의 영상을 장시간 편집하니 조금 후달린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맥북프로 터치바 고사양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랑 비교해도 화면만 컸지 가격의 2배가 그 값어치를 한다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실제로 맥북프로 최고사양을 쓰고 계신 지인분도 제가 쓰던 아이맥프로를 보고 "이게 다야?" 할 정도로 제품을 받으면 조금 많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펙상이나 디자인상 흠잡을 곳이 없지만 실제로 써보면 내가 쓴 돈에 비해서 조금 아깝다(?) 라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혹자는 일체형에 이 모든 것을 넣은 것이 대단한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대부분 써보지 않고 스펙상의 비교만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사용해봤던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맥프로 기대가 너무 컸나? 

  


아이맥프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아이맥프로를 구매하려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어야 하는데. 그러러면 최소한 이 슈퍼컴으로 뭔가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일을 하시는 분정도가 구매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단순히, 아이맥의 화면이 좋다면 160만원짜리 DELL사의 5K 모니터가 있습니다. 그것을 구매해도 좋은 화면을 볼 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인테리어를 중시한다거나 돈이 많이 남거나 해서 실용적인 측면보다는 심미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분에게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컴이랑 비교해서 아주 확 좋다는 인상을 많이 못준다는 느낌을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일반인이면서 그냥 단순히 뽐뿌라면 일단은 멈추고 그 뽐뿌또한 지나가기를 기다리면서 한번 더 재고해보세요. 정말 필요한 것인지...10에 9은 아마 그냥 소유욕일 겁니다. 제가 큰 후회막아드리는 것이고요. ㅎㅎㅎ


아이맥프로

제가 맥을 선택해서 쓰고 싶었던 이유는 프리미어에서 파컷으로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조금 바꿔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인이 파컷을 쓰는데 너무 편해보이고, 작업이 쉬워보이더라구요. 하지만 파컷도 써보니 나름 안되는 작업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다시 프리미어로 선회한 것도 아이맥프로를 방출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저는 매달 프리미어와 에펙을 쓰면서 6만원 정도를 아도비에 매달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게 1년 쌓이니까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파컷으로 갔는데, 결국 파컷을 직접 써보고서야 쓰던 프리미어가 더 좋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물론, 편하게 퀵편집할 때는 파컷을 씁니다. 맥북프로를 이용해서요.


단, 프로그램 사용에 있어서는 케바케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처음에 잘 선택해야 합니다. 초보자이고 귀찮게 공부하는거 싫으면 무조건 파컷 추천합니다.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영상편집 기교라는게 대부분 노가다라서 플러그인을 돈주고 사면 됩니다. 영상편집은 자막, 전환효과, 자르고 붙이기 이게 다입니다. 거기서 더 나가려고 하다보면 스트레스이며 일이 됩니다. 따라서 업이 아닌 사람은 그 이상 나가지 마세요. 그래서 파컷을 추천드리는 것이고요. 그정도의 작업은 프리미어, 파컷 다 됩니다. 오히려 초보적인 부분은 파컷이 낫습니다. 


결국 아이맥프로 사지 말라는 말이냐?


아이맥프로


정확하게 캐치하셨습니다. 업이 아닌 사람은 슈퍼컴 사기 전에 한번더 고민해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결론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커피브레이크 i7-8770K에 엔비디아 GTX TITAN X 조합으로 쓰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용량 확장성이나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조립컴인 윈도우가 아직까지는 우세해보입니다. 다만, 맥OS가 꼭 필요한 경우에 서브답지 않은 가격이기는 하지만 서브로 맥북프로 터치바 고급형을 쓰는 것은 어떨까요? 가격은 업그레이드 조금 더 하고 성능좀 높이면 4~500만원 언저리 나오는데. 그게 휴대성도 좋고, 4K가 시간이 걸릴 뿐 작업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답답하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가격면에서 더 실용적이여 보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중요 편집은 윈컴으로 돌리고, 부득불 야외에 나가서 편집할 일이 생기면 간단하게 파컷으로 돌려서 편집작업을 해주면 좋습니다. 물론, 업자가 아니라면 그냥 맥북프로만 혹은 윈도우컴만 사서 돌려도 좋구요. 사실, 저스펙의 맥북프로면 그냥 매인컴으로 써도 불만없이 잘 쓸것입니다. 


맥북프로관련 내용 이전에 쓴 글 있어서 링크겁니다.


맥북프로 13" VS 15" 속시원한 구매 & 사용기

     


아이맥프로


본인이 사용하는 편집프로그램에서 편집의 무게가 어느정도인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게 컴퓨터의 견적을 나누니까요. 만약 2~30분만짜리 1920.1080 60p 정도의 편집이라면 맥북프로 터치바 기본형으로 사도 무방합니다. 단, 용량만 넉넉하게 1TB 또는 그 이상으로만 챙겨주세요.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글픽, CPU, 메모리 순으로 올리주시면 됩니다. 그냥 기본형 아무것도 안올린 거 사도 1080 60p 편집에 전혀지장없습니다. 최고만 고집하지 마세요. 가격만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영상편집을 자신이 어떤 거 위주로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어떤 용량으로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게 중요합니다. 그걸 알아야 결론이 납니다.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도 돌린다고 해도 한번에 하나씩만 작업하고 멀티만 하지 않는다면 전혀 문제없어보입니다. 멀티하고 그럴 필요까지 없는데...굳이 그렇게 해서 더 비싸게 줄 필요없어보입니다.   


맥북에어


부트캠프 이런거 아이맥 컴퓨터 사서 하는거 아닙니다. 윈도우가 조금이라도 필요하다 싶으면 맥을 사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오로시 그냥 파컷만 아니면 맥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만 필요하다면 그때 맥을 고민하셔도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윈도우 필요하면 나중에 결국 토해낼겁니다. 맥의 뽐뿌를 물리치세여. 다시한번 재고하세요. 비싼 맥사서 다시 수익창출이 가능하여 산돈 뽑아낼 수 있거나 아니면 돈이 너무 남거나 하면 그때 구매를 고민하는 옵션입니다.  


정리합니다. 아이맥프로 생각보다 좋지 않다. 굳이 사겠다면 맥북프로 터치바를 한번 고민해보시고, 윈컴에서 영상편집이 오히려 더 쾌적하다. 뽐뿌를 잠재우고 객각적으로 생각해봐라. 정도가 되겠네요. 실제 써보고 쓰는 솔담후기니까 대충 참고하시고, 굳이 진지빨고 들어오는 태클은 사양합니다. 



  1. 음... 2018.10.0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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