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프로13인치 1년 사용해보니 거부할 수 있는 이유

2012.07.29 21:39

이제는 데스크탑만 가지고 사용하기에는 외부 인터넷 환경이 너무 좋고, 태블릿PC의 등장으로 이동성이라는 측면이 강조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사람들이 조금 더 높은 사양의 랩톱을 마치 태블릿과 같이 편리하게 가지고 다니고 싶어하는 욕구에 맞춰서 울트라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애플 맥북시리즈인 맥북프로13인치, 맥북에어13인치가 중심에 있고, 최근에 출시된 레티나 시리즈는 그 첨단을 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최근에 만나본 A울트라북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사실 애플계와 비애플계로 나뉘면서 사실 모든 스펙은 애플이 제시하는 쪽으로 가게 되어 있다면서 애플에 대한 한국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일반 노트북과는 다른 또다른 노트북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울트라북에 대한 이야기와 맥북프로, 맥북에어가 왜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고, 지금까지 1년넘게 사용해온 사용기를 토대로 해서 말을 써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비애플계 일반 울트라북, 애플계 맥북프로, 맥북에어를 다 써봤던 사용기로 각각의 장단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내용이므로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관심물품으로 생각을 하고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드리기 위한 글로 특정사의 옹호가 아닌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적고자 노력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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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시되고 있는 울트라계열의 노특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디자인은 너무나 심플하면서도 내구성을 고려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제 노트북의 스펙은 기본이고, 디자인적인 요소도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요건이 되었습니다.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양상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애플은 이 모든 것을 갖춘 완벽에 가까운 제품은 출시하고 있고요. 익스플로어가 가진 이기적인 특성때문에 애플제품에 대한 구매를 고민하고 있으신 분도 있지만 일정부분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전혀 방법은 없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역시 저는 부트캠프에 대해서는 아직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윈도우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꼭 애플을 고집하지 마시라는 조언도 하고 있구요.


최근에 출시된 제품을 또한 면밀하게 살표보시면 맥북 시리즈의 디자인을 알게모르게 따라가고 있다는 느낌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A, B, C사의 울트라북을 보셔도 대충 짐작을 하실 수 있을 정도니까요. 저도 HP 울트라북을 현재 보유하고 있는데 역시 디자인의 유사성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울트라계열 노트북의 전반적인 특징이라면 어쩔 수 없구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는 그렇게 보이니까요.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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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맥북프로13인치 2011년 SSD, 메모리2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제품의 용도는 iMOVIE, 포토샵 엘레먼트11, 동영상, 페이스타임, 사진편집, iphoto, aperture 정도의 프로그램만을 심플하게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블로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정도의 용도라면 솔직히 레티나급의 사양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는 수준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DSLR D800의 RAW파일을 관리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함을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블로깅용 사진이 대부분이어서 JPG 파일로 Small로 촬영을 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가끔 대용량으로 사용하는 사진은 데스크탑 초특급 스펙 데스크탑을 이용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이 부분은 사용자의 사용구치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부분은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소음 &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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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북이 되기 위해서는 모니터 14인치 이하, 두께 21mm 이하, 잠자기 기능(5초내 사용가능상태로 복귀), 배터리5시간 이상등 까다로운 요건을 통과하는 제품을 울트라북이라고 칭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사용면에서는 어느정도의 소비자니드를 충족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보통 각 랩톱제조사들의 밀고 있는 최고품들은 대부분 만족도높은 사용감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다음문제는 가격일테지만요.


맥북프로13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면 쿨링팬돌아가는 소리가 엄청나게 들리더군요. 열도 많이 나는 편이구요.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정도니까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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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시리즈의 가격은 사실 일반 노트북에 비해서 조금 가격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넘는 만족감을 찾는 분들은 충분히 그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스펙의 조건을 다른 제조사에서 찾는다면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내구성, 만족감, 사용감 등등에서 일정부분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요소는 분명히 있습니다. 맥북프로가 인터넷결재가 되지 않는 것이나, 호환프로그램이 적다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요구하는 매인 프로그램은 다 존재하기 때문에 제가 사용할 때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내용 이외에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를 원하시면 프로그램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셔야 합니다. 아니면 싸게 구입한 줄 알고 산 맥북프로에 추가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지요.


아이폰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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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애플제품을 쓴다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회사가 애플만한 것이 더 있을까요? 그정도로 높은 호환성과 연계기능이 잘 되어 있는 제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스트림기능, 에이기능, 디스플레이까지 일단 하나를 구매하면 다른 옵션이 없는 애플빠로 몰아가는 것이 바로 애플제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품질은 좋기에 거부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구요. 만약에 애플 아이폰을 오래사용하시거나 구매할 예정이라면 이제품을 구매하는 이유 한가지가 더 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현재 아이폰, 맥북에어, 맥북프로, 아이맥27", 썬더볼트27"을 구매한 것이 계획한 것이 아니듯 말이죠.


맥북프로가 맥북에어보다 더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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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효용성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글에서 설명을 했습니다. 굳이 레티나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분명치 않은 분들이 많고, 프로그램 자체로 레티나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많지 않죠. 애플 앱스토아에서 밀고 있는 매인 프로그램 정도가 전부입니다. 아직 100% 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활용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지금 고가의 레티나를 굳이 고집하지 마시고 맥북프로 업그레이드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도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비애플계열의 울트라북을 조금 더 활용하시는 방향도 괜찮구요. 한번 사면 보통 2~5년 정도마다 랩탑을 교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므로 조금 기다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정확한 자신의 용도에 맞춘 노트북 구매가 힘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사양이라고 해도 사용자에 따라서는 충분히 가치있는 노트북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부분입니다. 최근에 애플 맥북프로13을 분해서 다양한 부품들을 보고 내부상태를 보면 다른 제조사와는 다르게 꼼꼼하게 조립했고, 내구성을 충분히 고려했다는 점을 눈치챌 수 있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다른 제조사가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애플사는 한수아래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맥북프로13인치 1년사용기 내부청소 열어보고 엄지손가락 올라간 이유
맥북프로13인치 전후면 발열 적외선 온도계로 직접 측정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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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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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맥북에어를 사용하고있는데 사진관리나 동영상작업을 하기에는 완전 짱입니다. 울트라북과 노트북의 차이를 모르고 있었는데 울트라북에 대해서 알게되었네요~ㅎ

  3. 제가 맥북에어를 쓰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점은 SSD였습니다. 유독 그 부분이 불량이 잘 나더군요. 제가 살아오면서 유일하게 A/S센터를 들락거리게 한 녀석이기도 했죠. 그래서 프로 13인치를 다시 영입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http://urang.in/맥북에어-단상-그리고/

  4. 복불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것을 그렇고 아니고가 조금 작용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5.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