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진만 30년 넘게 찍으신 일본 사진작가에서 들은 말중에 아직도 기억이 남는 말이 있는데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입니다. 항상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매사에 관심있는 것만 공부하지 자신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그냥 넘겨버리는 일이 잦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RAW파일을 공부한 것도 사실 1년넘게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날잡아서 공부해서 정리한 내용을 올린 것이지요. 하지만 반응은 생각보다 좋았는데요. 몰랐던 내용이었는데 이번에 알게 된 내용이라면서 덕분에 알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 상당한 보람을 느꼈던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나름 제 방식으로 편하게 알기 쉽게 쓴 포스팅으로 정리되어 있으니 혹시나 RAW파일에 관심은 있었지만 제대로 알아보기가 귀찮아서 미루셨던 분들에게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포스팅입니다. 시간되시면 보세요. 제가 후반부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천천히 보세요.



이쪽저쪽으로 여행을 다니고 각종 런칭쇼를 구경가서 사진을 찍으면서 RAW파일이라는 녀석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사진을 정성스럽게 다르게 되었고 사진을 다시한번 곱씹게 해준 녀석이 바로 RAW파일이라는 녀석입니다. 보통은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JPG로 변환을 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금산에 산골짜기에 가다가 찍은 여러가지 사진들도 대부분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집에 와서 하나하나 사진을 찍으면서 촬영시에 부족했던 뒷심은 보정작업을 통해서 사진을 만들어내니 기존에 찍었던 녀석보다 더 보기좋게 재탄생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부족한 실력은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구요. 그때에 RAW파일이 큰 힘을 발휘합니다. 제가 사진을 JPG로 찍는 것은 촬영과 동시에 사진보정을 포기하는 것까지 감수한다는 말을 했던 적이 있는데요. 오히려 사진초보들은 RAW파일로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 대목입니다.



하단에 보시는 사진은 제가 그냥 아무런 보정없이 리사이즈만 한 사진입니다. 조금 밑밑한 느낌이 드는데요. 모노크롬으로 찍게 되면 조금 다른 느낌이 살지만 여전히 심심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사진을 보시면 조금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대부분 후보정을 통해서 제 생각이 조금 반영된 사진입니다.



1. 단조로운 사진에 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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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광이 오히려 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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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항상 역광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것은 아마도 후보정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오히려 역광으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가 되서 오히려 더 변화무쌍한 역광사진을 더 즐기게 되었는데요. 플레어나 역광이 오히려 더 멋있는 사진이 되기도 합니다.



3. 더 진하게, 더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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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작업은 사진기가 해낼 수 없는 그 이상의 영역으로 사진을 이끌어가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그림같은 사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인데요. 그냥 찍으면 채도가 많이 낮아보이지만 조금만 터치해주면 훨씬 화사하고 진한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상해보면 더 멋있는 사진이 되기도 하구요.




4. 틀에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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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엔간 사진을 찍다가 갑자기 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진의 구도나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인데요. 그런 때에 조금 독특한 시도를 하면서 사진에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장악하는 사람은 촬영자이기 때문에 촬영자가 어떻게 생각하면서 찍는가에 따라서 사진을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고, 다르게 찍을 수 있습니다. 틀에 박힌 구도가 아니라 다양한 촬영자세와 각도를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에 사진도 그냥 사진만 봐서는 아주 단조롭고 생기없는 사진이지만 그나마 세로로 찍어서 뭔가 살아난 기분입니다.



5. 가장 보편적인게 가장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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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면 뭔가 특별해야 하고 뭔가 있어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 사람이었는데요.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은 후보정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죽은 사진도 살릴 수 있고, 꼭 독특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가장 편안한 각도가 가장 잘 찍힌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6. 투영물만 잘 찍어서 반은 먹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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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진도 투영된 모습을 보게 되면 더 있어서보이는 효과가 나오는데요. 사진의 절반을 기점으로 해서 너무 기계적인 분할이 아니라 5:3 정도의 비율로 자연스럽게 각도를 주면 더 있어보이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답은 아니므로 1:1로도 시도해보고, 10:1로도 시도해보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비율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주보다 보면 가장 무리없는 비율이 어떤 때 나오는지도 알게 됩니다. 정답은 없으니까요.



7. 사진에 온도가 주는 느낌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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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에는 일정부분의 온도가 숨어 있습니다. 차가운 물에도 파란색을 주면 차가운 느낌이 나지만 붉은 빛을 주면 마치 차가운 물이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시각적인 착시를 이용한 효과를 잘 이용하면 사진에 느낌을 더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촛불에 붉은 빛을 주고, 얼음에 파란빛을 주는 간단한 원리도 사진에서는 기본적인 작업입니다. 하지만 역발상도 신선하니까 생각을 하고 표현해보면서 사진의 색을 장악하시면 됩니다. 그럼 내가 찍는 사진이라는 느낌이 들구요. 사진이 날 찍는다는 허탈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8. 시간차 사진이 주는 장노출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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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의 장점이 뭘까요?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내 마음데로 셔터를 조절하고 제어하는 재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장노출 사진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노출은 사진에 재미를 주기도 하면서 동시에 전혀 다른 느낌을 만들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래서 장노출을 밤에는 일부러라도 꼭 도전해보는 편이구요. 백번 도전해서 한장 건져도 재밌습니다. 삼각대는 꼭 사용하여야 하구요.




9. 너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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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재미없어지기 시작하는 것은 아마도 내가 찍은 사진에서 아무런 생각도 느낌도 표현하려는 의도도 보이지 않는 그저 의미없는 사진이 보이기 시작할 때입니다. 잘찍든 못찍든 그런 느낌이 들면 안되는데요. 가장 기초적인 문제는 담으려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사진에 생각을 담으려면 하나만 찍으면 됩니다. 대상물 한놈만 노리고 찍는 것이죠. 그럼 이전보다 훨씬 나은 사진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좋은 사진기가 다 대신해줄 것입니다.



10. 보정은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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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전문 사진보정 프로그램인 포토샵 CS6와 얼마전에 무료배포한 포토디렉터3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사진찍는 시간도 오래걸리기도 하지만 집에 와서 찍은 사진을 만지작 거리는 시간도 상당합니다. D800 RAW파일은 장당 38MB 정도 되기 때문에 시간도 걸리고 이런저런 변화값을 주면서 작업하면 10장 작업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잘 바꿔서 나온 사진이 찍어온 것보다 더 멋진 사진이 되면 큰 보람도 느끼는데요. 아마도 그러면서 사진에 대한 애정을 하나하나 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못찍은 사진도 충분히 살려낼 수 있는 여지는 RAW파일에서는 살아 있습니다. 초점만 잘 맞춰서 찍으면 말이죠. 그러면서 맞춰잡아가면 아마추어 사진으로 만족스런 느낌을 느끼면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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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2 09:26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복돌이 2013.02.22 11:18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란하늘을 좋아해서 더욱 파랗게 만들려고 늘 노력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BlogIcon 짤랑이 2013.02.22 12:02

    잘보고 추천 꾸 ~ 욱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4. BlogIcon 엔돌슨 2013.02.22 16:22 신고

    색감 준게 사진이 있어보이네요.
    햇빛의 각도에 따라 느낌이 참 다양하게 표현되네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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