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가 따르릉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라서 분명히 스팸전화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쁜 목소리라서 그냥저냥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다르게 오늘은 왠일로 좋은 정보를 가져다 주더라구요.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2000원 쿠폰은 100% 다주니까. 아주 기분이 쌍끔해졌습니다.

전화내용 "재밌게" 발췌~~

이렇게 해서 깔아서 사용을 해봤는데, 너무 좋길래 과감하게 소개합니다. 이정도 편의성이라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어플입니다. 한번 사용해보세요. 후회안합니다.

적절한 표현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왕에 먹는거 쿠폰사서 할인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편리하게 쿠폰을 사려면 미리 어플에 돈을 충전해두고 바로바로 사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사용자화해놓으면 편합니다. 그럼 돈충전은 어떻게 하느냐?

실제로 사용상의 조작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문제는 보안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동충전으로 3천원씩 작은 액수를 할 수 있게 해놓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먹으러 가기 전에, 식사하러 가기 전에 미리미리 쿠폰으로 할인을 받으면 아주 편리하게 알뜰살뜰 돈을 쓸 수 있습니다.

지금 한창 어플 프로모션 중이라서 가입만 해도 2000원을 줍니다. 저기보면 어지간한 편의점에서는 다 사용가능한 쿠폰 2000원이 제가 받은 어플이에요. 이정도면 아주 갠춘한 조건입니다. 가입시간은 불과 5분 걸렸습니다. 그래서 어플도 갠춘해서 저는 쓰려고 합니다. 하나은행 전화에서 쓸모있는 정보를 주는 적도 있네요.

충전해놨다가 안쓸 때에는 다시 현금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아니면 충전해놓은 돈을 그대로 ATM기에서 바로 뽑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손해나는 장사가 아니라는 것이죠. 할인을 받을거면 충전해둔 돈으로 사면 되고, 아니면 환금하면 되고, 아니면 그냥 돈으로 뽑아도 되니까요. 이정도면 괜찮은 어플 아녀유? 한번 살펴보시고 2000원 받으면서 생각해보셔용. 저는 손해는 아니라고 "갠춘" 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