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케이스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몇개월 전에 사비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초반에 좋았던 점들이 오래 사용을 해보니 단점으로 다가오는 점들이 있고 그것을 독자분들과 함께 의견교류를 하고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해온 케이스의 지겨움에 오픈형으로 가닥을 잡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 것 같아서 제가 오랫동안 사용해온 경험을 써보겠습니다. 제품 구매에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각자의 상황이 상대적이고, 의견이 주관적인 것은 충분히 고려해서 글을 읽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형 케이스로 45,000 정도하는 케이스를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가장 구매자수가 많아서 구매를 했는데요. 제품조립이나 사용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립과정에서 약간 매끄럽지 못한 부푼이 조금 있기는 하더군요. 워낙에 마니아분들이 찾는 케이스이기에 그부분까지도 생각해서 구매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만족감있는 후기를 많이 올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또한 구매하고 2~3개월 정도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을 했는데요. 문제는 모니터가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케이블의 증가와 함께 그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 오픈형 케이스 장점 - 쉬운 내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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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케이스의 장점은 누가뭐라고 해도 쉬운 쿨러청소와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지가 바로바로 보이기 때문에 그때그때마다 휴지를 가지고 닦아주기 때문에 확실히 케이스보다는 관리나 청결면에서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마저 청소가 귀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겠지만요.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저로서는 상당히 편했습니다. 




2. 케이블이 많아지면서 지저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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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모니터 1개와 모니터, 마우스 정도로 사용했을 때에는 더없이 깔끔하고 좋았지만 하나하나 장비가 늘면서 이런저런 케이블이 연결되다보니 점점 장점으로 부각되던 부분이 단점으로 변모해버렸습니다. 우선은 모니터가 3개로 늘면서 그 모든 케이블이 고스란히 시각적으로 만족도를 상당히 감소시키더군요. 보시는 사진도 상당히 많이 정리한다고 한 부분이지만 정리가 잘 안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일반 케이스의 경우에는 차라리 뒤로가기 때문에 보기에 더 깔끔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오픈형 케이스는 조립하기에 따라서 정해진 방향으로만 배치를 하기 때문에 이 선을 뒤로 보내보려고 해도 다른 버튼이나 스위치가 같이 돌아가서 어쩔 수 없이 이런 배치로 놓게 되더군요. 그게 점 불편하고, 신경이 쓰이네요. 저는 차라리 저기 뒤쪽에 파워부분이 앞으로 나왔으면 하지만 말이죠. 그 방향전환이 어렵네요.




3. 면적이 많이 차지한다.

오픈형 케이스, 튜렉스 오픈형 케이스, 데탑케이스, 오픈케이스, 컴튜닝, 데탑튜닝복잡한 데탑 케이블 관리.



오픈형 케이스는 보통 땅바닥보다는 책상위에 놓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렇다보니 책상이 보통 크지 않고서는 부득불 책상위에 흉물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일반 케이스보다 오히려 더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좁은 책상에 모니터를 트리플로 놓는 저에게는 상당히 불편해지군요. 초반에 모니터를 하나로 쓸때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제 책상도 상당히 크지만 역시나 오픈 케이스가 한자리 차지하면 조금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다시 일반 케이스로 신청을 해놓은 상태구요. 



4. 다 보여서 오히려 좋지 않다.

오픈형 케이스, 튜렉스 오픈형 케이스, 데탑케이스, 오픈케이스, 컴튜닝, 데탑튜닝여러가지를 끼우면서 보기가 싫어진 모습.



오픈형 케이스를 보통 튜닝용으로 사용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러면 일정부분 실용성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도 초반에는 그렇게 사용하다가 USB포트가 아쉬워서 지금은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결국에는 실용성으로 가게 되더군요. 그렇다보니 이렇게 케이블이 복잡해지게 되네요.



5. 보기 좋은가요?

오픈형 케이스, 튜렉스 오픈형 케이스, 데탑케이스, 오픈케이스, 컴튜닝, 데탑튜닝현재 사용하고 있는 오픈형 케이스 모습.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멋있지도 그렇다고 편리하지도 않은 어정쩡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네모난 일반 케이스에 약간의 디자인이 들어간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작업과 사진작업이 많아지니 점점 더 그런 생각이 굳어지고 있습니다. 




총평


지금 오픈형 케이스를 보려고 이쪽저쪽 알아보시는 분들은 한번쯤 제동걸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다시한번 자신의 책상 사이즈와 앞으로 장비 업글의 가능성까지 타진해서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지만 생각을 해보시라는 차원에서 오랫동안 오픈형 케이스를 사용한 유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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