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보다 아이폰6 고민끝에 최종선택한 이유

2015.01.02 21:13

아이폰의 모든 라인업을 다 사용해보고 만져보았지만 지금까지의 그 어떤 경우보다도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것은 바로 아이폰6+ 와 아이폰6 사이의 갈등이었습니다. 지인의 아식스뿔을 만져보기도 하고, 프리스비에 정말 뻔질나게 들어가서 만져보고, 주머니에도 넣어보고, 통화하는 시늉도 해보고 다양한 자가(?) 모션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아마도 이전에 노트의 시원시원한 화면때문에 아이폰6플러스를 쉽게 떨쳐버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런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써두면 선택하기에 편하실 것 같아서 제가 고민했던 내용을 기준으로 조금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둘다 장단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선택하시는 분의 특성에 따른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아이폰6 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져보는 아이폰6의 입장에서 아이폰6+ 과 차이점들을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폰6, 아이폰6외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애플아이폰6아이폰 스펙비교 출처 : 애플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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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VS 아이폰6+,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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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품을 선택하기에 앞서서 유명 사이트에 가서 직접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글을 써서 물어보고 한마디평을 들어보았습니다. 제품의 특징을 간단하게 한마디로 써주신 분들이 많아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인상깊은 내용을 쓰겠습니다.


1. 가지고 놀기는 6플러스, 전화기로는 6

2. 늘 두손이면 6플러스, 한손 많이 쓰면 6

3. 어머니는 6플러스, 나는 6

4. 잠바에 넣고다니면 6플러스, 바지는6 


대강 이렇게 요약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전화기로, 한손으로, 바지에 자주 넣고 다녀서 6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매하기 전에 6플러스와 6를 모두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지인에게 빌려서 조금 오래 사용하고 테스트하면서 버벅임이 6플러스가 더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5S, 6, 6+ 모두 같은 스펙의 하드웨어가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에 비해서 6+는 화면이 상대적으로 많이 크니 약간의 버벅임은 이상할 것이 없겠지요. 




아이폰6 외관과 크기 평가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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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작아야한다는 패러다임을 벗은 제품이기에 "뭐가 다를까?" 라고 생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장 큰 6+보다는 6가 재고소진율이 높다는 뉴스(그 중에서도 아이폰6 64기가 제품)를 보면 꼭 큰 것이 인기라기 보다는 아이폰을 위한 적합한(?) 크기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6+ 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나는 아이패드에어와 아이패드미니를 가지고 있는데, 굳이 아이폰6+가 큰 메리트가 있어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식어플을 자주 보는 편인데요. 주식어플에서 큰 화면이 정 필요하면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필요하면 꺼내서 보면 되지요.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아이폰4 정도의 크기여도 큰 지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굳이 조금 화면이 크기가 커진다면 아이폰5 또는 아이폰6 정도의 사이즈가 제게는 적당한 사이즈이고 부담이 없는 크기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아이폰5S 라는 옵션도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이유도 조금 있습니다. 이유는 안에 들어간 스펙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빠르고 기민한 반응속도를 보이는 것이 아이폰5S라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신품가 기준으로 10만원 차이이니 출시된 날짜를 생각했을 때에는 10만원 더주고 6 사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이즈대비 아이폰5S 아직 메리트 큽니다. 가격방어도 아주 좋은 편이구요.




아이폰6, 아이폰6외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애플아이폰6애플 아이폰6 음량조절 버튼



제품을 개봉해서 조금 사용해보니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화면유리입니다. 사파이어글라스라고 흠집이 잘 나지 않지만 사이드바디와 굴곡을 만들기 위해서 연결된 둥근모양이 오히려 흠이 잘 나지 않을까 신경을 쓰게 만드는데요. 차라리 아이폰 이전세대처럼 반듯하게 제단을 했으면 보호핌를이 구획성좋게 붙는 느낌이 들텐데요. 이녀석은 어째 조금 에지부분이 스크래치가 많이 생길 모양이네요.




아이폰6, 아이폰6외관,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애플아이폰6애플 아이폰 사파이어 글라스 측면부



슬립버튼이 사이드로 옮겨간 것은 오랜 기간 상단에 있는 아이폰을 사용해서 그런지 조금 익숙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바로 적응이 되니 그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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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보면 액정부분이 흠집이 잘 생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어차피 케이스를 사용하기는 하겠지만요. 




그립감은 좋지만 아이폰6 조차도 실용성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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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아이폰5 사이즈정도만 해도 한손으로 강하게 그립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로는 한손사용이 가능하지만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손목부터 중지끝까지 23cm 정도의 사이즈의 손인데요. 왼손으로 안전하게 파지하면 엄지가 상단오른쪽 끝에 닿지않습니다. 모든 스크린에 다 터치가 가능했던 이전 모델과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이 약간 미끄럽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도 둥글게 제단했기 때문에 나오는 당연한 증상일텐데요. 반드시 케이스 사용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전에 한번 놓쳐서 뼈아픈 액정교체 경험으로 비싼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케이스는 꼭 비싸더라도 예쁘고 좋은 것으로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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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파지한다고 함은 밑부분을 새끼손가락으로 받쳐서 잡는 것을 말합니다. 그때에 안전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엄지가 편하게 상단오른쪽 모서리에 터치가 가능하면 한손조작이 편한데요. 그렇게 하기에는 손가락이 더 길어야 할 것 같군요. 그렇지 않고는 파지해서 조작한다기 보다는 그냥 손바닥이 얻고 쓰는 수준이 될 것 같군요. 복잡한 지하철이나 버스에는 혹시 누가 치고 갈 수 있는데요. 그런 때에 무방비 생태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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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제가 쓰런 아이폰4 입니다. 사이즈가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요. 같은 스펙에 더 가벼운 아이폰4 사이즈가 나왔다면 아이폰의 기존 라인업 명성을 계속 유지하면서 더 좋은 호응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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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성능이 자꾸만 좋아지면서 아이폰4 는 정말 추억속으로 사라지네요. 에어드랍이 안되고 사진스트림 공유와 관련해서 호환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부득불 스마트폰 교체를 하지 않을 상황이 되어서 억지로 바꾸기는 했지만 그동안 정든 아이폰4가 쉽사리 손에서 떠나보내기가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정말 좋은 폰이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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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제품을 비교적 많이 사용해본 유저로서 아이폰6 앞으로 6개월 이상 더 사용해봐야 제대로 아이폰6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LTE가 아닌 3G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만 봐도 얼리어답터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끄럽네요. 하지만 조금 더 깊이있게 써보고 더 충실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들이 하는 그런 방식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게 정말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 제 블로그에 더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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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그레이 64GB 98만원 프리스비 구매로 언락폰을 구매해서 유심만 넣어서 3G로 사용하는 다소 기형적인 유저이지만 저는 이게 저에게 장기적으로 가장 저렴한 사용방법이라는 것을 알기에 저렴한 제 방법을 고수해갈 것입니다. 이후에 아이폰6S가 나오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최대한 많이 사용해보고 많은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그리고 차차 제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저만의 편법(?)도 공유해서 적어도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호갱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제 차차 케이스, 필름 등등 다양한 아이템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선택해서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뻔질나게 프리스비를 들락거리면서 생각해놓은 멋있는 케이스도 장착해서 또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사서 오래 멋스럽게 쓸 수 있는 그런 케이스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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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처럼 보이지만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원래 아이폰은 화이트를 고집했었는데요. 제가 생각해둔 케이스와 호환성을 고려해서 화면이 블랙이 되었으면 해서 처럼 화이트가 아닌 색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오래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컬러도 처분하기 쉬운 화이트가 아니라 제 원하는 색으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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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보다는 아이폰6를 선택한 이유는 서두에서 기준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기준은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기준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가 아이폰6플러스보다 아이폰6 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두 제품을 신중하게 비교하면서 아이폰6플러스가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그것을 정리한 리스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구매에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1. 아이폰6+는 바지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다. 


2. 아이폰6+는 셀카봉에 적합하지 않다. 

3. 아이폰6+는 비싸다. 

4. 아이폰6+는 터치감이 궁뜬 느낌이 든다. 특히, 브라우저, 사진 플립시 심함. 

5. 아이폰6+는 아이패드미니와 큰 차이를 못느낀다. 

6. 아이폰6+는 귀에 대면 수화기가 입에서 멀다. 

7. 아이폰6+는  잠바주머니에도 잘 안들어간다. 

8. 아이폰6+는 한번 놓치면 박살 날 것 같은 느낌이다. 

9. 아이폰6+는 전화기가 커서 케이스도 비싸다. 

10. 아이폰6+는 안팔리고 있다. 

11. 아이폰6+는 애플의 미운오리새끼같은 존재다. 


이상으로 제가 이런저런 핑계와 구실을 찾아가면서 아이폰6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다소 억지스러운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크게 틀린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이폰6 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해준 이유였습니다. 앞으로 더 사용해보고 자주 주로 사용하는 용도의 측면에서 그리고 유용한 정보와 사용팁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한꺼번에 보기좋게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 자판이 잘 나가지 않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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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6+가 갖고 싶어요..ㅎㅎ

  2. 주관적인글 잘봣습니다 아식플도 인기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