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블로그, 어디가 좋을까?

2012.07.30 23:08

런던올림픽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젼을 보면서 열광을 하고 있을 텐데요. 이 가운데서도 꾸준하게 글을 올리는 블로거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정말 존경심을 표해 마지 않습니다. 결국에 살아남는 블로거들은 대부분 이런 노력과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글을 쓰는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저도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깨달음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곳저곳 블로그를 전전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쓰는 글이니 그에 대한 것은 댓글을 통해서 소통하겠습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특성 파악하기

최근에 우리나라 곳곳에서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가치가 미국에 비하면 상당히 평가절하되는 느낌이 많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1인 언론인의 구색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번 행사에는 블로거인의 날을 따로 만들어서 체험단, 채널, 필드테스터등 다양한 형식으로 각 테마별 블로거들에 대한 대우와 우대를 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상당수는 네이버 블로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저마다 전문성을 가지고 다음뷰를 주축으로 해서 점차 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많은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갖는 장점은 구글애드센스입니다. 네이버 블로거들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유입을 노리는 방향으로 돌아선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검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네이버에 블로거로서 활동하면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은 확실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느 블로거이든지 최소 3년이상 매일같이 꾸준하게 글을 올린다면 정점에서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결국에 가서는 오프라인 활동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는 자신의 역량과 지역적인 이점에 따라 달린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극명하게 표현을 하자면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한다면 분명 많은 트래픽을 노리는 입장일테고, 티스토리를 노린다면 그것은 분명 구글 애드센스와 관계가 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리미엄 블로그라는 타이틀로 초반 시작이 쉽지는 않지만 한번 안정화시켜놓으면 사실 큰 어려움은 없기 때문에 티스토리가 갖는 나름의 장점이 있을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보분들이 시작하기에는 역시 네이버가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장기적인 레이스를 생각해서 프리미엄 블로그 티스토리를 택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 더 전문성이라는 색깔을 입힐 수 있고, 남들과는 다른 스킨을 활용해서 좀 더 개성을 입힐 수 있는 여지가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 오랫동안 블로그를 했던 경험을 살려서 조금 조심스럽게,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것에 노력과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현실적인 상황에 부딪히면 쉽지는 않습니다.

결국에 가서는 오프라인 활동

본격적인 블로그 활동을 한지는 이제 1년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동안은 개인적인 일기장이나 아니면 개인적인 스토리를 적어내려가는 것이 재미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수익성을 고려하게 되었고 야심차게 준비를 하면서 이제 시간이 상당부분 흘렀지만 여전히 들이는 노력에 비해서 얻어지는 댓가는 상당히 미비한 수준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너무 상업적인 것을 따라가면 절대로 블로그를 오래이어갈 수 없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지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이 바로 오프라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을 통해서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명함을 공유하면서 조금 힘을 얻기도 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고충을 같이 공유하면서 위로를 받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매번 활동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룹이 생기는 것이고 그것이 쌓으면 인맥이 되면서 더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선순환의 효과가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방에 있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그런 기회에 취약합니다. 열심히 쫓아다니면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경기도, 인천, 대전정도까지가 최대 마지노 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만 해도 교통비만 빼면 사실 의미없는 걸음이 될 소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에 가서는 서울에서 블로그 활동을 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서울로 상경하는 블로거들도 적지 않습니다.

실력만 있다면...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절대지존의 실력과 내공을 쌓는 것이죠. 남들과는 차별화된 글과 한층 격조높은 글을 써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 사실 별 어려움없이 활동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글을 통한 활동 흔히 말하는 글빨을 내세우는 활동을 해도 충분히 성공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남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컨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충분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다음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많은 분들이 아마도 그런 이점은 가지고 활동을 하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총평

어느 분야이건 쉬운 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자체가 직업이 되는 일명 파워블로거들의 경우에는 분명 쉽게 일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일 자체의 불확실성이라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아직까지 블로거 자체에 대한 파워를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는 불모지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들은 있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블로그 활동에 나중에 언젠가는 전문성을 인정받는 날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기 경험을 바탕으로 본다면 블로그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담담하게 맞이해야 장수할 수 있는 블로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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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군자 아이티군자 블로그 운영법/Blog Tip , , ,

  1.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네이버 블로거들의 방문자수를 보면 정말 네이버로 옮겨가고싶기도 해요~~~ㅎ그런데 IT군자님 글을 읽으니 결국 제 잘못이군요~~~~~~ㅎㅎㅎㅎ

  2. \키큰난쟁이\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운이 않좋아서 그럴 때도 있어요. 하지만 꾸준하게 하는 것은 맞아요. 키큰난쟁이님도 제가 가보니 다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블로그에는 약간의 인내와 끈기는 필요합니다. 약간이 아닐 때도 있죠.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항상 댓글 달아주신 만큼 제가 선물도 하나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관심에 감사드려요.